이제 스무 살 되는 01년생이 절친들과 꼭 해야 할 '호텔 파자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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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2019년이 끝나가고 어느덧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설렘 가득한 이들이 있다면 바로 01년생들이 아닐까 싶다.

오는 2020년이 되면 마냥 천진난만했던 10대가 끝나고 성인인 20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해가 끝나기 전 친구들과 좀 더 특별한 파자마 파티를 즐기며 20대의 첫 새해를 맞이하는 건 어떨까.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스무 살 파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풍선과 케이크 등으로 파티 분위기를 내며 흥겹게 노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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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파티는 말 그대로 스무 살을 맞이하는 친구들이 모여 이를 자축하는 것이다.

보통 12월 31일부터 시작해 1월 1일이 될 때까지 파티를 즐기며 분위기를 만끽하곤 한다.

단체로 맞춘 파자마를 입고 풍선과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민 호텔 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놀면 그야말로 꿀잼이다.

10대의 어린 티를 벗고 성인이 되는 20대로 접어들면서 설렘과 행복이 가득해진다는 평이다.

이번 연말에는 평생 함께할 친구들과 모여 스무 살 파티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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