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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겨우 한 달 남았다"···놀기만 했던 '고2' 학생들도 한 달 뒤면 수험생 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가량 남은 가운데, 고2 학생들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이제 겨우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앞두고 가장 긴장하고 있을 이들은 단연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N수생 등 수험생들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떨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한 달 뒤면 사실상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돌입하게 될 이들 역시 수능이 가까워지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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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만큼 이들도 고민이 깊다.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일 터.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때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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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과목에 좀 더 시간을 쏟고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 등을 파악하고 집중하도록 하자.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열심히 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한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도 귀담아듣는 것이 좋겠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스스로를 얼마나 믿고 행동하느냐다. 지금부터 시작될 고2 학생들의 수험생활을 열렬히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