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 펄+아이스크림' 조합으로 달달함 터지는 맥도날드 신상 버블티

Mcdonald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달달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갖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음료 버블티.

마찬가지로 전 세계 모두에게 사랑받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가 버블티 열풍에 합류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로작데일리는 필리핀 전 지역의 맥도날드에서 버블티가 판매된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버블티는 가장 대중적인 밀크티와 윈터멜론(동아)을 베이스로 한 2가지 맛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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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멜론 맛은 달콤한 캐러멜 향을 풍기면서도 밀크티보다 가볍고 깔끔하다는 후문이다.

맥도날드는 여기에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흑당 타피오카를 첨가해 풍미를 더했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가격이다. 각 버블티는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 시 단돈 75필리핀 페소(한화 약 1,700원)에 맛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필리핀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다", "맥머핀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등 열렬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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