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할 때마다 남자 같던 여사친이 여자로 보인다면 당신은 '욕구 불만'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무학 광고 영상 '좋은데이'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사람은 저마다 주량을 가지고 있다. 그 주량을 넘어서면 자연스레 취하게 되는데 이때 이들이 하는 행동을 '주사'라고 부른다.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보이는 주사 또한 매우 다양하고 기상천외한데, 이 주사를 통해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가 있다.

최근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술버릇으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를 공개했다.

우선 이들은 다음과 같이 술버릇을 크게 6가지로 분류했다. 이 중에서 자신이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체크하면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먼저 1번을 고른 경우라면 평소 대인관계나 일, 공부 등에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조용하고 예의가 바르지만, 그 내면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내고 싶어 하고 틀에 얽매이고 싶어 하지 않는 욕망이 있다.

2번을 선택한 이들은 원하는 대로 뭔가를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마음 한쪽에 불안함을 가진 상태다.

지금의 상황이나 생활을 바꾸고 싶은 욕구나 소망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남자친구'

3번 유형은 성적인 욕구불만이 크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현재 상태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할 것이다.

4번은 평소에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걸 싫어하며 주변에 반항하는 일이 거의 없는 유순한 성격이다. 그러나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5번의 경우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불안과 불만을 느끼고 있어 쌓이고 쌓이다 술자리에서 터지고 마는 스타일이다.

6번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성격으로 인간관계 관리가 철저하지만, 그 와중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신은 어떤 항목에 속하는가. 혹시 스킨십에 목을 매는 '욕구불만' 스타일은 아닌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