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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친구들이랑 소주 7병은 비워야 만들 수 있는 '병뚜껑 꽃다발'

모였다 하면 최소 7병 이상 마시는 애주가 친구들에게 딱인 신기방기 '병뚜껑 꽃다발'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_sang_stagram'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만나기만 하면 술자리에서 최소 7병 이상 마시는 애주가 친구들은 주목하자.


즉석에서 만들어주면 술자리 분위기를 더 업 시켜주는 신박한 꽃다발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병뚜껑 꽃다발'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소주병 뚜껑을 한데 모아 마치 꽃처럼 만든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chamisul'


병뚜껑 꽃다발은 말 그대로 병뚜껑을 꽃다발처럼 만든 예술작품(?) 중 하나다.


7개 이상의 병뚜껑을 동그랗게 모은 후 뚜껑의 꼭지 부분을 잘 잇기만 하면 되는데 이때 가운데 부분을 다른 색 병뚜껑으로 만들면 훨씬 더 꽃 같은 모양으로 거듭난다.


술을 못 마신다면 음료수 뚜껑으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형형색색 다양한 뚜껑으로 여러 개씩 만들다 보면 의외로 예쁜 비주얼이 완성된다.


병뚜껑 꽃다발을 본 누리꾼들은 "누구 하나는 죽어야 만들어지는 꽃", "내가 만들어줄게 넌 마셔줘", "꽤 그럴싸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만약 술 약속이 잡혀있다면 병뚜껑 꽃다발을 하나씩 만들어 친구들에게 바로 선물해주도록 하자.


인사이트Instagram 'ym___sjw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