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 타도 '유럽 분위기' 낼 수 있는 데이트 핫플 '퍼스트 가든'
유럽이 가지는 아름다운 배경과 로맨틱한 감동을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유럽이 가지는 아름다운 배경과 로맨틱한 감동을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정답은 '퍼스트 가든'이다.
파주에 위치한 퍼스트 가든은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 시설 등 23가지 테마를 포함한 대규모 문화시설이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린하우스 온실, 버드가든, 허브가든 등 다양한 컨셉의 정원으로 유명하다.
정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풍스러운 건축물은 이곳을 입소문 나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곡선을 활용한 화이트 풍의 거대한 건축물은 싱그러운 가든의 이미지와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흡사 유럽으로 여행 온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에 봐도 예쁘지만, 퍼스트 가든은 깜깜한 밤에 진짜 '진가'가 발휘된다.
어둠 속에서 황홀한 빛으로 블링블링함을 뽐내는 일루미네이션은 수백 장의 인생샷을 완성한다.
LED 황금빛을 반사한 듯 반짝반짝 빛나는 건축물과 가든을 보고 있자면 로맨틱한 분위기는 시간문제다.
퍼스트 가든의 빛축제는 일몰 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니 참고해 보자.
올가을, 아름다운 배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곳에 방문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