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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vs상위 1% 외모·학벌"···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걸 선택하시겠나요?

재벌의 일가로 태어나거나 뛰어난 용모 및 학벌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mageflip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늘 선택의 연속인 우리의 인생. 만약 이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아보고 싶은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벌 3세로 태어나기 vs 잘생긴 외모에 좋은 학벌을 가진 대학생 되기'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내용에 따르면, 전자를 고르는 경우 당신은 지금의 외모와 능력 그대로 재벌 가족의 구성원으로 태어나게 된다.


고급 스포츠카와 시계를 밥 먹듯이 구매하며 SNS에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이른바 '셀럽'들의 삶이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후자를 선택하면 국내 최정상 연예인 급의 외모와 최정상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두뇌가 주어진다.


집안 사정은 전자와 다르게 평범하지만, 모두의 주목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해 꿈을 마음껏 펼쳐볼 수도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삶'을 나타내면서도 가치는 극명하게 나뉘는 두 선택지에 누리꾼들의 시선은 마찬가지로 크게 엇갈렸다.


전자에 손을 든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노력하지 않아도 성공이 보장되어 있다면 솔직히 재벌을 고를 것", "돈 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척점에 선 누리꾼들은 이와는 반대로 "주도적인 성공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돈보다는 다른 가치에 의미를 두고 싶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인사이트수퍼비 '흐!'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