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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남친도 여친에게 피카소 뺨치는 '걸작' 선물할 수 있는 '페인팅 데이트'

연인에게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려 선물할 수 있는 '페인팅 데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n__paradise'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계절의 여왕 '가을'을 맞아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커플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데이트 코스가 있으니, 바로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려 선물할 수 있는 '페인팅 데이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페인팅 데이트'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_sweety_w'


페인팅 데이트는 드로잉 카페에서 즐기는 그림을 그리는 활동의 일종이다.


보통 드로잉이라 함은 붓, 물감, 스펀지, 캔버스 등 다양한 재료를 필요하지만 페인팅 데이트는 카페에 모든 재료가 구비돼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다.


장점은 또 있다. 페인팅 데이트 코스에는 작품의 완성을 도와주는 강사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평소 그림에 소질이 없는 똥손들도 세계적인 명인 화가 뺨치는 걸작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euni_ie'


커플이 함께 방문해 서로에게 그림을 선물하면 색다른 감동이 쌓여 데이트코스로 손색없다는 평이다. 페인팅 코스의 가격은 2만원부터 3만원대 내외다.


올가을,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며 낭만적인 선물을 건네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hyo_m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