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연인과 '야외 데이트' 하기 딱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다"

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무더운 여름이 가고 이젠 정말 선선한 가을이 왔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오전 중에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니 깜짝 놀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1도로 평년보다 낮다.

한국관광공사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26∼29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이번 주말 야외 활동을 하기 매우 좋은 날씨이니, 친구나 연인과 밖에서 만나는 약속을 잡는게 좋겠다.

한편, 9월 1일부터는 '가을 장마'가 시작돼 다시 습도 높은 하루하루가 계속된다.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