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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반곱슬'로 태어나 집사들 심쿵시킨 초희귀 '푸들 고양이'

곱슬거리는 털이 매력적인 푸들 강아지와 똑닮은 고양이가 나타났다.

인사이트Instagram 'gina_and_gepett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곱슬거리는 털이 매력적인 푸들 강아지와 똑닮은 고양이가 나타났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고양이계 푸들이라 불리는 희귀종 셀커크 렉스(Selkirk Rex) 종을 소개했다.


'셀커크 렉스'는 푸들처럼 털이 안쪽 방향으로 곱슬거리게 자라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987년 미국 몬태나 주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처음 발견된 '셀커크 렉스'는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희귀한 종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ina_and_gepetto'


품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셀커스 렉스'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은 많은 집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곤 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gina_and_gepetto'에는 복슬복슬 꼬불거리는 털이 귀여움을 한층 배가시키는 '셀커스 렉스' 종 아기 고양이들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은 얼굴을 고양이인데 마치 미용실에서 단체로 펌을 한 듯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gina_and_gepetto'


매체에 따르면 '셀커크 렉스'는 색이 매우 다양하며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참을성이 강하고 공격적이지 않아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현재 '셀커크 렉스'는 그 희귀성을 인정받아 가격이 수천 달러에 이르는 가장 비싼 품종 중 하나다.


다만 곱슬거리는 털 특징 때문에 최소 일주일에 두세 번은 빗질을 꼭 해줘야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ina_and_gepe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