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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최애 간식 꺼내자 '핑크 젤리 코'부터 벌렁대는 아기 냥이

'최애 간식' 냄새에 즉각 반응해 핑크 젤리 코를 킁킁대는 아기 냥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Chatons Orphelins Montréa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킁킁 이게 무슨 냄새지?!"


어디선가 풍겨오는 '최애 간식' 냄새에 즉각 반응해 '핑크 젤리 코'를 킁킁대는 아기 고양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러브뮤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려져 동물보호소로 오게 된 고양이 크리켓(Criquet)의 사연을 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지역 보호소 'Chatons Orphelins Montréal'에 살고 있는 크리켓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 손바닥만 한 아주 작은 몸을 가진 아기 고양이였다.


인사이트Chatons Orphelins Montréal


동물보호소로 오기 전 녀석은 각종 오염물로 뒤덮인 쓰레기 더미에서 처음 발견됐다.


어미도 없이 쓰레기 더미에 버려져 죽어가고 있던 크리켓은 다행히 인심 좋은 한 시민에게 구조돼 지금의 보호소로 오게 됐다.


태어나자마자 어미의 보호도 못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한 크리켓을 가엽게 여긴 보호소 직원들은 녀석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줬다.


덕분에 어느새 훌쩍 자란 크리켓은 같은 처지에 놓였던 친구 슈비를 만나 보호소에서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Chatons Orphelins Montréal


녀석을 구조한 보호소 직원들은 "슈비와 크리켓은 마치 친형제처럼 절친한 사이"라며 "둘 다 좋은 주인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크리켓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녀석의 '핑크 젤리 코'에 홀딱 반해 입양하고 싶다는 문의를 앞다퉈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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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avata2023'


인사이트welovecatsandkitt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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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eowingto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