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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행운이 찾아온다"···태풍 오기 전 저녁 하늘 수놓았던 어제 자 '쌍무지개'

어제(6일) '코랄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에 행운을 상징하는 '쌍무지개'가 떴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matore_h.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력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어제 하루 동안 걱정이 많았을 테다.


저마다 입시, 직장, 학업 등 다양한 이유가 겹치며 지치고 힘들기도 했을 것이다.


하늘 한 번 올려다볼 여유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여유를 가져보자.


당신을 위한 '선물'이 하늘에 떠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h_parfum'


인사이트Instagram 'thingsby.k'


지난 6일 각종 SNS에는 이날 오후 펼쳐진 '행운'을 상징하는 환상적인 쌍무지개의 모습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들은 해가 지기 직전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에 뜬 쌍무지개를 담아냈다.


네 잎 클로버가 행운을 의미하듯 쌍무지개는 희망, 평화, 안녕 등을 의미한다.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할 정도로 만나기 어려운 탓에 최고의 길조로 여겨지곤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win_flower_31'


인사이트Instagram 'wonkyung_ee'


파란 하늘에 파스텔톤의 영롱한 핑크빛 석양, 영롱하고 화려한 쌍무지개까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기만 하다.


매일 똑같은 일상과 지나다녔던 길이었겠지만 '쌍무지개'가 뜬 이날 하늘은 유독 '로맨틱'했다.


가끔은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


어제 쌍무지개를 만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아래 당신을 위한 사진을 모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_moondahee'


인사이트Instagram 'flying_maman'


인사이트Instagram 'hhawaii3'


인사이트Instagram 'lee_yumyum'


인사이트Instagram 'popotin2563'


인사이트Instagram 'seo_hyeon_0115'


인사이트Instagram 'earth_p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