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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4일) 집 밖으로 발 떼는 순간 찌는 듯한 '폭염' 계속된다

전국이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에 구름이 많이 끼거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며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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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전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외선지수는 '매우 나쁨' 단계, 일 최고 오존농도는 '나쁨' 단계로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덥겠다"며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