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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목요일(8일) 태풍 프란시스코 '서울·경기' 강타한다"

서북서진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다음 주 제주도를 거쳐 서울, 경기권에 상륙할 전망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괌 북동쪽에서 발생한 태풍 프란시스코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북서진하고 있다.


현재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4hPa로, 최대 풍속은 시속 76km, 강풍 반경은 230km다.


기상청은 프란시스코가 6일 낮 제주도 동쪽 남해상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사이트기상청


이후 7일 오전 군산 앞바다를 거쳐 수도권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소형 태풍 규모지만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 경기를 강타한다는 것.


기상청은 아직 태풍의 경로와 강도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현재 예상과 달라질 수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8일쯤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나 일본, 남해안 부근에서 낮은 해수 온도 등으로 강도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