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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밑부터 턱까지 길이가 5.7cm 이상이면 절대 단발하면 안 된다"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얼굴형은 귀밑에서 턱까지 길이가 짧은 얼굴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gram 'taeri__taeri'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단발병 때문에 미용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면 진정하고 이 글부터 읽자. 단발이 당신에게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발이 어울리는지 테스트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단발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귀밑부터 턱까지의 길이가 짧다는 점이다.


실제 단발이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연예인들은 귀밑부터 턱까지의 길이, 즉 하관의 길이가 짧다. 단발병을 유행시킨 배우 고준희와 배우 김태리 등이 그 예다.


인사이트Instagram 'jwidecompany'


그렇다면 하관에 따라 어울리는 머리가 각각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미용업계 전문가들은 '시선 분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관이 길면 머리카락이 짧을 때 시선이 하관에 집중된다.


이 때문에 하관이 긴 사람들이 단발머리를 하면 밑턱 부분이 더 도드라져 얼굴이 더 커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귀밑에서 턱까지 길이가 5.7cm를 초과한다면 일단 가위를 내려놓자. 당신은 단발보단 지금 긴 머리가 더 어울린다.


인사이트MBC '뉴스투데이 - 스마트리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