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폰 배터리 나가도 지하철서 신나게 추억의 게임 즐길 수 있는 '오리 버블 폰케이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리 버블 폰케이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펀잉팩토리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어릴 적 잔뜩 집중하면서 즐기던 추억의 '아쿠아 게임'을 기억하는가. 


물속에 있는 고리에 형형색색 링을 여러 개씩 끼우던 그 게임 말이다. 


아무리 열심히 버튼을 눌러도 마음처럼 되지 않아 결국 게임기를 요리조리 돌려보며 링을 끼우곤 했다. 


그런데 최근 이것이 '오리 버블 케이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펀잉팩토리


오리 버블 케이스는 우선 보기만 해도 미소가 번져 나오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쨍한 노란색 바탕에 큼직한 오리가 붙어 있고 그 뱃속에는 우리가 고대하던 아쿠아 게임기가 자리하고 있다. 


타이밍 좋게 버튼을 눌러 고리에 링을 끼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후문이다. 


특히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도 지하철에서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펀잉팩토리


누리꾼들은 "나도 하나 장만해야지", "은근히 중독되는 추억의 게임이다", "너무 귀여워서 심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평범한 휴대폰 케이스에 질렸다면 오리 버블 케이스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지루함을 격파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펀잉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