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썸녀랑 로맨틱하게 데이트하기 딱 좋은 경복궁 야경 클라스

Instagram 'jangkigarde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웅장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궁을 더욱더 색다르게 볼 수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나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지금, 여름밤의 경복궁 관람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관광지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최근 각종 SNS에는 야간에 촬영한 경복궁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과 같이 경복궁은 시원한 저녁이 되면 붉게 물든 하늘과 고궁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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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고 우아한 해 질 녘 고궁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소중한 연인과의 사랑도 더욱더 짙어지는 기분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여전히 여름밤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경복궁 야간 관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입장권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예매로 구할 수 있다. 매일 4,500명씩 입장 제한을 두고 있으니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은 서둘러야겠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고궁의 매력에 빠져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 사랑하는 이와 함께 데이트할 코스를 정하고 있다면 선선한 저녁, 아름다운 경복궁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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