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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붕붕이 타고 씽씽 내려오는 현실판 '카트라이더' 데이트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내달릴 수 있는 지상 썰매 '루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orchid__r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여름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에 야외활동보다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날이 많은 요즘이다.


하지만 집에만 있지 말고 하루 날을 잡아 활동적인 레포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지금 소개하는 '루지'는 흔히 알고 있는 얼음 위를 달리는 스포츠가 아닌 바닥에서 즐길 수 있는 썰매다.


사진 속 장소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강화루지'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많은 사람이 찾으며 최근 핫한 야외레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arley_han'


이제 티켓을 끊고 곤돌라에 탑승해 정상까지 올라가 보자. 천천히 위로 올라가며 내다보이는 강화도의 푸른 자연경관은 루지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저녁 시간대를 맞춰 가면 멋진 낙조도 구경 할 수 있어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면 시간대를 맞춰가도 좋다.


정상에 도착해 루지의 간단한 조작 방법을 배우고 탑승해보자.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1.8km의 레이싱 코스는 타기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인사이트Instagram 'sujung_pp'

인사이트Instagram 'chuuumj'


코스를 선택 하고 점점 빠르게 내달리는 루지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은 무더운 더위도 물리쳐주는 것 같다.


직선으로 쭉 달리기도 하고 곡선을 타기도 하며 모바일 카트 게임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주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루지'체험은 어떨까. 


사랑하는 연인과 와도 좋고 소중한 친구와 가족이 즐겨도 좋은 루지는 당신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uuumj'


인사이트Instagram 'reina_luv77'


인사이트Instagram 'shyee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