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함 대폭발"…오늘(23일) 폭염 이어지는 가운데 소낙비 내린다
23일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23일 기상청은 특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이날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이다.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또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 만큼 습도는 오전 85%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한때 나쁨'이고, 그 밖에 전국 '보통'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