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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더운 날 마지막 한 조각까지 먹을 수 있는 '수박 테트리스'

보는 순간 마음의 안정이 찾아올 정도라는 정리된 수박 사진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yeon_doo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일 35도가 넘는 찜통더위에 많은 이들이 시원한 음식을 찾는다.


이런 날씨에는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달콤한 수박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다.


이처럼 여름 과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수박은 먹는 방법이나 보관법도 참 다양하다.


여름 과일의 제왕 수박, 혹시 당신은 어떻게 보관하는가. 만약 아직도 듬성듬성 잘라둔 수박을 냉장고에 그대로 방치해뒀다면 아래 방법을 활용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w_e_oooo'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정리된 수박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박들은 열과 줄을 맞춰 나란히 서 있다.


깍두기처럼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는 수박은 통에 빈틈없이 가득 채워져있다.


한눈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된다. 줄에 따라 정리되거나 예쁘게 진열된 모습을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i.mimi.you'


이처럼 수박을 좌우대칭 맞춰 자르는 것은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다.


먼저 수박을 8등분으로 나눈다. 그다음 보관통 높이에 맞춰 사각기둥 모양으로 맞춰 자른다.


최대한 자투리가 남지 않게 수박을 잘라 차곡차곡 통 안에 채워 넣으면 끝이다.


나란히 정리된 모양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큐브 모양으로 수박을 자를 수 있는 초신박한 칼까지 생기기도 했다.


아래 가지런히 정리된 수박 사진을 모아봤으니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얻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sssongjae'


인사이트Instagram 'jenisshome'


인사이트Instagram 'mangonuna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