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오렌지빛으로 전부 뒤덮이는 요즘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노을 클라스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부산 바다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오렌지빛으로 곱게 물들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절정인 다대포 해수욕장 야경'이라는 내용으로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찍힌 사진이다. 해가 지기 직전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부산 바다를 담아냈다.
주황빛으로 물든 부산 바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로맨틱한 느낌을 물씬 뿜어냈다.
특히 사진은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부산의 감성도 잘 살려냈다.
찰싹거리는 파돗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사진은 보기만 해도 황홀한 느낌을 전해줬다.
연인과 함께 바다에서 도란도란 앉아 노을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를 것만 같았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바닷가에서 보는 노을은 부산의 매력이다", "연인이랑 같이 노을 구경하면 정말 로맨틱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녁에 산책하기 딱 좋은 지금, 연인 혹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의 노을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