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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3천원'만 내면 물놀이 마음껏 할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 전격 오픈

시원한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 요즘, 도심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푹푹 찌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원한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 요즘, 도심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8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전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 여의도, 광나루, 잠원, 잠실, 난지, 양화 등지에서 수영장 5개소와 물놀이장 2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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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물놀이장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한 이용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놀이장의 경우 어린이 1천 원, 청소년 2천 원, 성인 3천 원이며 수영장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이다.


또한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입장료를 10% 할인받아 더욱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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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이용하면 샤워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히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은 유료와 무료 두 군데가 있다.


단 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수영모'를 꼭 착용해야 하며 유리병과 과도, 주류는 반입 불가하니 유의하길 바란다.


빌딩숲에서 오아시스를 만나고 싶다면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는 한강 수영장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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