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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24일)부터 기온 '32도'까지 오르며 타는듯한 '폭염' 온다"

오늘(23일)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된 가운데, 비를 끝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23일)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된 가운데, 비를 끝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린다.


그런 가운데 내일부터 한 주간은 기온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과 대구의 경우 당장 출근 및 등교를 하는 이들은 최고 31도의 낮더위를 체감하게 된다.


화요일인 모레는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수요일과 목요일 역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무더위.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에 갑작스럽게 더위를 먹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머리가 어지러울 때는 빨리 물을 마시는 등 수분 공급을 하는 것이 좋다.


오는 9월까지 지속될 여름 더위의 시작에 전국 지자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시작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시원한 물을 안개분사해주는 쿨링 포그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의 안전점검 등 무더위에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힘쓰는 모습이다.


인사이트서울 기준 주간 날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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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