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갈 때 우산 챙겨요"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내린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말의 시작인 오늘(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지난 21일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지역은 충청남부와 전라도, 경남서부 등이다. 제주도도 낮 한때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와 경남서부가 5~20mm, 전라도가 20~70mm이다. 특히 전라동부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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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을 기준으로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비가 23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전라동부와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계곡과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 수준으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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