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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15일), 전국 곳곳 흐리고 비 내린다

기상청은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정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토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은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다가 정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다만 오후 6시 전후로 서울에 내리던 비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Relaxing White Noise'


그런 만큼 2019 FIFA U-20 월드컵 우승 기원 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늦은 밤에는 서울 지역에 비가 오지 않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평균 15~19도, 낮 기온은 평균 20~29도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은 "토요일 오후에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내륙에는 시간당 20㎜의 강한 비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므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