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만원·일본 5만원대" 제주항공, 오늘(3일)부터 항공권 싸게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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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일상의 피로를 훌훌 털어버리고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가장 혜자로운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제주항공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JJ멤버스위크'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국제선 등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이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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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의 섬 제주행 편도 항공권을 기준, 김포·청주·부산~제주 2만 300원, 대구~제주 3만 300원, 광주~제주는 1만 9,300원부터 판매한다. 이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기분전환 겸 해외로 떠나도 좋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발 오사카 6만 8,500원, 도쿄·삿포로·오키나와 7만 8,500원, 홍콩 8만 2,300원 등이다.

특히 한국과 가깝고, 이색적인 먹방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천발 후쿠오카 행 항공권은 5만 7400원부터 시작해 더욱더 저렴한 힐링 여행이 가능해졌다.

동남아노선은 방콕 11만 9,100원, 하노이 13만 4,700원, 마닐라 9만 4,700원, 세부 11만 4,700원, 코타키나발루 9만 7,100원, 다낭 13만 4,700원 등이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14만 6,000원부터 판매된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회원이라면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예매할 수 있다.

단,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7일까지로 한정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보자.

제주항공과 함께 단돈 2만원대로 환상적인 여행을 즐기며 일상의 고단함을 훌훌 털어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