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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냥이가 예쁜 아기 낳더니 '묘생 네컷'에 푹 빠졌습니다"

보송보송 하얀 솜털로 귀여움을 자아내는 아기 고양이가 엄마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때요, 제 아기 너무 예쁘죠?"


몽실몽실 솜사탕 같은 하얀 털에 보석처럼 오묘하게 빛나는 눈동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마를 '쏙' 빼닮은 아기 고양이가 뽀스락거리며 앙증맞은 자세를 취하면서 집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고양이 모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Weibo


아기 고양이는 엄마의 살 냄새가 좋은지 옆에 꼭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엄마 머리 위에 올라가 자기 얼굴을 살포시 얹어 놓기도 하고, 엄마 등 위를 기어 다니기도 한다.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와 에메랄드빛 눈동자, 연핑크색 속살로 역대급 미모를 과시한 아기 고양이.


작고 앙증맞은 손으로 엄마를 꼭 붙들고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인사이트Weibo


이렇듯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외모는 그냥 완성된 것이 아니었다. 바로 엄마 고양이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실제 엄마 고양이의 아기 시절 모습은 지금의 아기 고양이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똑 닮아 있었다.


엄마 고양이는 자신과 닮은 아기가 매우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지, 집사가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는데도 자리를 뜨지 않고 '묘생 샷'을 남겼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역시 유전자의 힘", "동그란 얼굴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We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