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도 '우디X버즈' 뚝딱 만들 수 있는 다이소 '토이스토리 종이접기'

Instagram 'yeonwoo_ham'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손재주가 없는 '똥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접다 보면 어느새 '금손'으로 변하게 된다는 만능 종이접기 세트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캐릭터 종이접기' 관련한 게시물이 빠르게 공유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다이소에서 출시한 종이접기 시리즈로,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인공을 완성하는 색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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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한 세트 안에는 만화 주인공 버즈, 우디, 알린, 랏소의 귀여운 얼굴을 담은 밑그림 종이가 4장씩 포함돼 있다.

밑그림 종이를 쓱싹쓱싹 가위로 잘라주고 점선에 맞춰 접어주면 캐릭터가 완성된다. 

제품에 만드는 방법이 쉽게 설명돼있어 따라 하기 쉬우니, 미술에 재능이 없는 소위 '똥손'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Instagram 'yeonwoo_ham'

하나하나 접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훅' 지나가 밤을 꼴딱 새워도 모를 정도라는 평이다.

가격도 혜자롭다. 단돈 1천원이면 세상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버즈와 우디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이소 종이접기는 소소한 취미생활로 즐겨도 좋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 없다. 차곡차곡 접어서 책상위에 올려두면 저절로 기분전환이 가능하다.

지루하고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다이소 '토이스토리 종이접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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