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땀파크 개장!!"···'불금'인 내일(3일) 최고 기온 '28도'까지 올라간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금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8도~28도 사이를 웃돌아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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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7도, 대전·전주·광주 9도, 청주·대구 10도, 강릉 12도, 부산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부산·강릉 23도, 춘천·청주·대전·전주 27도, 대구·광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오전에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후에는 '매우 나쁨' 단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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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1.5m, 동해상에서 최고 2.0m로 일겠다.

아울러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낄 예정이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