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후 실밥 풀고 정신줄(?) 놓은 '짱절미' 근황
어느덧 무럭무럭 자란 국민 동생 '짱절미'가 무사히 중성화 수술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어느덧 무럭무럭 자란 국민 동생 '짱절미'가 무사히 중성화 수술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28일 짱절미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중성화 수술 후 마침내 '실밥'을 푼 짱절미가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2일 올라온 사진 속 짱절미는 몸에 붕대를 한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시켰다.
당시 보호자는 "중성화 수술 3일차입니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길래 업로드해요"라며 짱절미 몸에 감긴 붕대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속 짱절미는 직전에 공개된 '사막여우' 사진과 달리 중성화 수술 후 유난히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드디어 '실밥'을 풀고 붕대까지 풀어버린 짱절미의 모습은 다시 영락없는 아기(?) 때와 똑같았다.
마치 정신줄(?)을 놓기라도 한 듯 보호자가 사진을 찍는 내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보호자 또한 짱절미의 사진을 올리며 "실밥 풀었는데 정신줄까지 같이 풀은 느낌"이라고 글을 적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