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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손호준, 백종원 ‘주방 보조’로 변신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손호준은 처음 만난 백종원과 어색해하다가도 금방 ‘주방 보조’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tvN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에 출연한 손호준이 '슈가 보이' 백종원과 만나자마자 주방 '보조'가 됐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처음 만난 백종원과 손호준은 만나자마자 호흡을 척척 맞췄다. 
 
이날 백종원은 어색한 사이인 손호준에게 일단 앞치마를 둘러매라고 얘기했고 손호준은 얼떨떨해하며 앞치마를 맸다.
 
그러나 이내 손호준은 백종원의 주방 '보조'로 적응했다. 손호준은 지시에 곧잘 따르며 백종원이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는가 하면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좀 물러나라"는 말에도 바로 반응했다. 
 
특히 물을 가져오라는 백종원의 지시엔 자동으로 "몇 개요, 선생님?"이라고 질문해 능숙한 주방보조(?)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손호준의 이 같은 행동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에서도 요리를 도맡아 하던 배우 차승원을 도와 '주방보조'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