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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이대는 작가 '꽃미소'로 심쿵하게 한 '세젤귀' 아기 코끼리

큰 귀를 펄럭이며 뒤뚱뒤뚱 걷는 모습으로 사랑을 듬뿍 받은 귀요미 '덤보'가 현실에 나타났다.

인사이트sunnyskyz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큰 귀를 펄럭이며 뒤뚱뒤뚱 걷는 모습으로 넘치는 사랑을 듬뿍 받은 귀요미 '덤보'가 현실에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한가로이 풀밭을 거닐던 중 사람과 딱 마주친 아기 코끼리의 반응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코끼리는 가족과 함께 풀을 뜯어 먹으며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른 가족들이 모두 식사에 집중한 사이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는 주변을 둘러보며 재밌는 놀 거리를 찾아다녔다.


그때 아기 코끼리 눈에 난생처음 보는 신기한 모습을 하고 신기한 물건을 손에 든 한 사람이 들어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mgur


사람과 눈이 마주친 아기 코끼리는 드디어 재밌는 친구를 발견했다는 듯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아기 코끼리는 당장이라도 그를 향해 달려오려 했지만 앞을 탁 가로막고 있는 형아 코끼리한테 막혀 더 이상 다가오지 못했다.


고민 끝에 아기 코끼리는 형의 등 위로 발을 턱 올려놓고는 사진작가를 향해 반갑게 눈인사를 건넸다.


사람을 보고도 놀라기는커녕 '꽃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는 귀여운 아기 코끼리의 모습에 사진작가는 연신 플래시 세례를 터뜨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작가분 심장 멀쩡한 가요?",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움 끝판왕인 듯", "같이 놀고 싶어서 눈 동글동글한 거 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