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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첫사랑' 떠오르게 하는 '학창시절 연애' 그린 일러스트

누구에게나 설레는 감정에 밤잠을 설치고 상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첫사랑'의 추억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antyfair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누구에게나 한번은 설레는 감정에 밤잠을 설치고 상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첫사랑'의 추억이 있다.


자신조차도 알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며 하루하루가 새롭고 놀랍던 그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생각나는 풋풋한 연애 일러스트가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내 일러스트 작가 노선경 씨의 작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랑에 빠진 커플들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로 주목받은 노선경 작가는 이미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프로다.


인사이트Instagram 'pantyfairy'


그의 일러스트는 그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특히 교복을 입고 교실에 나란히 앉은 두 짝꿍이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해 추억에 젖어들게 만든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말 못하고 뒷모습만 물끄러미 바라보던 순간, 쉬는 시간만 되면 괜히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반 창문을 기웃대던 순간, 모두 하교하고 텅 빈 학교에서 수줍게 첫 뽀뽀를 나누던 순간까지.


이외에도 노선경 작가의 일러스트는 나이를 불문, 사랑하는 사람의 현실 연애를 담았다는 점에는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한편, 해당 일러스트 작품들은 노선경 작가가 출간한 일러스트북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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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antyfai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