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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0마리 '동시 산책'시키는 모습으로 '개통령' 등극한 남성

매일 20여 마리의 강아지가 함께 산책하며 나란히 단체사진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togadogwalker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강아지들을 동시에 산책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흥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걸 감당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크기가 작아도 녀석들을 통제하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게다가 바쁜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 강아지를 산책시키기란 정말 어렵다. 하지만 강아지의 산책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togadogwalkers'


여기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보여주듯 강아지를 무려 20마리나 데리고 무난하게 산책을 시키는 '능력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강아지 산책 전문가 팀 핑크가 강아지 십여 마리를 산책시키는 사진을 공개했다.


2011년부터 강아지 산책 전문가로 활동해 온 팀은 현재 미국 뉴욕 북부에서 사라토가 도그 워커(Saratoga dog walkers)라는 애견 산책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팀은 강아지를 데리고 45분 동안 주변 공원과 도시를 돌아다니며 산책을 시키는데 25달러(한화 약 28,000원)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togadogwalkers'


무엇보다 팀이 반려인들 사이에서 핫한 주인공으로 떠오른 건, 한 마리도 아닌 10여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함께 산책시키는 모습이다.


보통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데에는 고도의 집중력과 노하우가 필요한데, 한 마리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무리로 데리고 다니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내비쳤다.


게다가 팀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보여 녀석들이 얼마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팀은 "강아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을 시작했다"며 "많은 강아지들이 산책을 필요로 한다면 머릿수와 상관없이 언제든 맡아주겠다"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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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aratogadogwal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