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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댕댕이 키우는 집 화장실 가면 생기는 일 9

화장실 가는 주인만 보면 벌떡 일어나 따라오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봤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화장실 가는 주인만 보면 졸졸 뒤를 밟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장면이다.


녀석들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하는 성정에서 기인한다.


화장실에서는 편하게 앉아 주인을 지켜볼 수 있는 데다 여러 가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많기 때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아프게 할 만큼 사랑스러운 얼굴을 한 강아지들의 화장실 방문기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Facebook 'Men's Humor'


사진 속 녀석들은 화장실에 가는 주인만 보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심지어 꾸벅꾸벅 졸면서도 끝끝내 곁을 지켜 주인을 감동하게 만들기도 한다.


대게 녀석들은 문턱에 걸터앉거나, 발밑에 주저앉아 주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인사이트Imgur


반려견 행동 전문가들은 이런 강아지의 행동이 주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일차적으로 모든 순간을 주인과 함께하고픈 녀석들의 마음이 반영된 거라는 것.


또한 주인이 오늘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소화는 잘되고 있는지 등 여러 정보도 화장실에서 얻어간다고.


이런 마음 씀씀이를 알고 나면 녀석들이 더욱더 귀여워 보이기 마련이다.


아래 화장실 간 주인 곁에 꼭 붙어 '보디가드'를 자청한 강아지들의 모습을 남겼으니 심장 아플 준비 하고 함께 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