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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통법 지키려 주인 '가방'에 들어가 얼굴 빼꼼 내민 댕댕이 사진 14

미국 뉴욕주의 지하철 탑승 규칙에 따르면 견주는 강아지등 반려동물은 닫혀있는 가방에 넣어야만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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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지하철을 탑승해 본 외국인이 깜짝 놀랐다는 현지인들의 문화가 있다.


강아지와 함께 지하철에 탑승할 땐 꼭 가방을 챙겨다닌다는 것이다. 가방은 에코백이나 쇼핑백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 대형견까지 가방에 들어가 있는 모습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뉴욕에 놀러간 외국인들이 무심코 지하철을 탔다가 강아지가 얼굴을 빼꼼하게 내밀고 있는 모습에 '심쿵'을 당했다며 공개한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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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각종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뉴욕 지하철에 탑승한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이 어디를 향하는지 몰라 불안한 눈빛이 역력한 강아지의 외출에 잔뜩 신이 난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작은 가방 안에 몸이 들어간 녀석도 있었으며, 주인 몸집 만한 여행 가방 안에 들어간 대형견도 있었다.


일부 대형견 견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커다란 쇼핑백 바닥에 구멍 4개를 뚫어 강아지가 걸을 수 있도록 개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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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통 당국은 지난 2017년 반려동물을 데리고 지하철을 탈 때 닫혀있는 가방 등 컨테이너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정책을 내놨다. 여기에 가방 크기는 제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견주들은 정책을 지키면서도 반려견과 함께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는 재치있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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