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27일) 영화 '사바하·극한직업·증인' 단돈 5천 원에 본다

영화 '사바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이날을 위해 그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극한직업', '사바하', '증인' 등을 보지 않고 아껴두고 있었던 이들이라면 어서 예매를 서두르자.

바로 이번주 수요일(27일)이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인기 영화들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영화 '극한직업'

따라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원하는 2D 영화를 5천 원에 볼 수 있다.

CGV의 경우 4DX 2D와 스크린X를 종일 1만 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단, 용산 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 X관은 제외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격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주 수요일 극장가를 찾아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현재 추천 영화로는 1,5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과 그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영화 '사바하'와 김향기와 정우성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영화 '증인'이 대표적이다.

영화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