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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서울 낮 기온 12도까지 올라가 포근한 날씨 이어진다…"미세먼지는 '나쁨'"

토요일인 오늘(23일)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Instagram '17171771.hs'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토요일인 오늘(23일)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8도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dasom_', (우) 뉴스1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를 비롯해 대구 -1도, 부산 5도 등 -5~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전주 14도, 강릉 10도 등 9~16도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트뉴스1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과 대기 정체로 인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광주, 전북에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이외 권역에서도 오전 한때 '나쁨'을 나타내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는 0.5~2.0m, 동해 앞바다의 경우 1.0~2.5m로 각각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