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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선수 경기중 벽에 충돌 사망 (영상)

볼 경합 과정 중 콘크리트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로 아르헨티나 5부리그 소속의 축구선수가 사망했다.

Via TyC Sports /YouTube

 

볼 경합 과정 중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21살 축구선수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5부리그 프리메라C의 산 마르틴 데 부르사코(San Martin de Burzaco) 소속 선수 '에마누엘 오르테가(Emanuel Ortega, 21)'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오르테가는 지난 4일 같은 리그 소속의 후벤투드 우니다(Juventud Unida)와의 경기에서 콘크리트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당시 강한 충격으로 오르테가는 바로 의식을 잃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는 등 10일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르테가는 눈을 뜨지 못하고 14일 오전 사망했다.

 

오르테가의 사망 소식을 접한 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전 세계 축구계는 비통에 잠겼으며,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주말 있을 모든 경기를 취소했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오르테가를 향한 추모글을 남기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Via Tyc Sports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