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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일정 잡으세요" 개나리·진달래 각각 다음 달 13·16일부터 핀다

지난 15일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봄꽃 예상 개화 시기는 다음달 13일이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dasom_', (우) 뉴스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봄의 상징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각각 다음 달 13, 16일부터 모습을 드러내겠다.


지난 15일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는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의 예상 개화 시기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개나리는 평년보다 3~4일가량 이른 3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피어나기 시작하겠다.


남부 지방은 3월 15일에서 23일 사이, 중부지방은 3월 23일부터 3월 31일 사이, 경기 북부 및 강원 산간 지방은 4월 1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구체적인 시기는 부산 3월 15일, 대구 3월 17일, 광주 3월 20일, 대전 3월 23일, 서울 3월 27일, 인천 3월 31일 등이다.


인사이트웨더아이


진달래도 평년보다 3~4일 이른 3월 16일, 제주도부터 꽃봉오리를 틔우기 시작하겠다.


남부지방은 3월 16일부터 28일 사이, 중부지방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 사이, 경기 북부 및 강원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부산 3월 16일, 여수 3월 18일, 대구 3월 23일, 광주 3월 25일, 대전 3월 26일, 서울 3월 28일 등이다.


봄꽃 만개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만큼 절정으로 피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미리 나들이 일정을 세우면 좋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