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살은 나이들어 보이게 만드는 '목주름 ' 없애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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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나무뿐만 아니라 인간의 몸에도 나이테가 있다.

바로 '목주름'이다. 얼굴보다 얇고 피지선이 없어 예민한 목 피부는 노화에 매우 취약한 부위라 주름지기 쉽고, 이 주름은 몸의 나이테라고도 불린다. 

목주름은 과거에는 중장년층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운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최근에는 20대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목 피부는 얼굴보다 탄력을 잃기 쉬운 부위이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주름을 개선하고 매끈함을 되찾을 수 있다.

잘만 따라하면 최소 5살은 어려 보일 수 있는, '목주름 없애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목에도 선크림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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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목 피부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을 간과한다.

자외선은 기미와 주름을 만들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앞당기는 큰 원인이다.

화장할 때 목에도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스킨 케어를 꼼꼼히 하고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얼굴뿐만 아니라 목도 꼼꼼히 클렌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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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돌아온 후 피부는 먼지와 노폐물 등으로 모공이 막힌 상태다.

피지선이 없는 목은 노폐물을 배출하기 어렵고 쉽게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게 마련이다.

따라서 세안할 때 목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히 보습해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3.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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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통해 굽어 있는 목을 펴 목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수시로 이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허리를 편안히 편 뒤 양 손으로 가슴 위 쇄골 부위를 지그시 눌러 준다. 고개를 들어 올릴 때 어깨가 따라 올라가지 않게 고정한다.

그리고 고개를 뒤로 젖혀 목을 길게 늘려주고 천천히 호흡한다. 좌우로 회전해 목 옆 피부에도 골고루 자극이 가며 이완될 수 있도록 한다.

4. 피부 탄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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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과 피부 탄력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으면 목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잣은 피부를 윤기나게 만들어 주고 노화된 피부를 재생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파슬리 역시 칼슘, 철분,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잔주름을 없애준다. 

이 외에도 파인애플, 토마토 등도 목주름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5. 자세를 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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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름은 노화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에서도 비롯된다.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거나, 턱을 괴고 앉는 자세는 목 근육을 긴장시켜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수시로 정면이나 먼 산을 바라보아 목이 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취침 시에도 오랜 시간 목이 접혀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낮은 베개를 베고 정면을 바라보고 누운 자세로 잠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