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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덕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사랑받게 되는 '쌈채소' 꽃다발

다양한 쌈 채소와 팽이버섯을 한데 묶어 고기 먹을 때 실용성 최고라는 채소 꽃다발을 소개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dayoni'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름다운 향기로 받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로맨틱한 꽃다발.


하지만 극강의 비주얼에도 다음날이면 시들해지는 꽃을 보며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을 터.


지금부터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만한 비주얼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야채 꽃다발'을 소개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_2m__r'


야채 꽃다발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채소를 한데 묶어 다발 형식으로 만든 이색 꽃다발이다.


다양한 채소를 묶어서 리본으로 정성스레 묶어주면 파릇파릇한 야채 다발이 완성된다.


파프리카, 팽이버섯, 상추 등 야채의 조합에 따라 상대의 취향에 맞춘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다발을 만들 수 있어 그 의미도 남다르다.


장식용으로 빨리 시들어 버리는 꽃다발이 속상했다면 해당 꽃다발은 실용성 측면에서 최강이다.


관상용 수준을 넘어서 아삭함과 싱싱함을 '입'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서다.


인사이트Instagram 'flavor_jin'


특히 1일 1삼겹살을 시행하는 '육식러' 친구에게 선물하면 딱 맞다.


꽃다발에서 뽑은 버섯을 노릇노릇한 삼겹살 불판 위에 구워 먹는 그 맛은 둘이 먹다 한 명이 없어져도 모를 맛이다.


상추를 쏙쏙 뽑아 고기를 한가득 올려 한 쌈 가득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눈, 코, 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채소 꽃다발'을 선물해 센스있는 우정을 과시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zakopane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