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들이 '찬양'한다는 피부 보습 '직빵' 로션 3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철 한껏 건조해진 피부를 뽀송뽀송 '아기 피부'로 만들어 줄 로션들이 있다. 피부 미남, 미녀로 거듭나고 싶은 영혼들은 지금 바로 공유하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부과 의사들도 추천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는 로션들이 공유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품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람마다 피부 성질, 염증 여부 등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실제 사용 후기를 충분히 찾아본 후 자신에게 꼭 맞는 로션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피부 성질을 충분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한 건성인지, 유분이 많은 지성인지 등의 기본적인 성질 파악이 됐다면, 다음 소개할 3가지 로션들을 주목해보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실제 많은 피부과 의원에서도 보습제로 이 세 종류 로션을 처방 또는 추천한다고 하니 더욱 믿고 발라볼 수 있을 것이다. 

1. 세타필

세타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가격이 타 보습제보다 월등히 저렴해 '서민 필수 로션'으로 불리는 세타필은 바세린을 바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 알려져 있다.

막형성이 뛰어나고 특히 수분뿐 아니라 유분까지 부족해 피부 장벽이 무너진 악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쓰기 좋다.

하지만 다소 뻑뻑한 질감이 들고 유분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성 피부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2. 피지오겔

피지오겔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토피 증상에 건조함까지 심하면 피지오겔이 제격이다. 

보습성이 가장 뛰어나고 항염효과도 우수하다. 반건성 피부에 적합하고 쓱쓱 잘 발리는 편이다. 

다만 유분기가 있는 편인 만큼, 평소 피부가 기름지거나 지성 피부라면 주의하자.

3. 제로이드

제로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제로이드를 오래 써왔다는 한 누리꾼은 "알레르기, 피부염 자주 나고 민감성인데 제로이드가 제일 잘 맞았다"며 극찬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제품의 평균 가격은 가장 높으나, 위 2가지 브랜드에 비해 순하고 자극도 적어 여드름 및 지성 피부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바른 후 유분기는 보통이나, 금방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 듬뿍듬뿍 찍어 바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