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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고등학생'으로 뽑힌 18살 소년의 역대급 비주얼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소년'으로 선정된 타이스케 니하라(18)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taisukeniihara'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2018년 한 해 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고등학생'으로 선정된 18세 소년의 훈훈한 비주얼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일본에서 열린 '2018 남자 고교생 미스터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컵을 고교생 타이스케 니하라(18)가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해당 콘테스트는 '또래들이 선택한 남고생'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누리꾼들은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 중 가장 잘생긴 학생이 누구인지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가려내게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taisukeniihara'


해당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상금을 거머쥐는 것은 물론 대형 연예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스타로 도약할 기회를 얻는다.


덕분에 매년 많은 고교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접전을 통해 총 10명의 최종 후보가 선발됐고, 최종적으로 타이스케 니하라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니하라는 반짝이는 눈과 뽀얀 피부,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닌 전형적인 미소년 외모로 사랑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taisukeniihara'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듯 깜짝 놀라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대회가 끝난 후 니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투표해준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니하라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예계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작년 한 해 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고등학생'으로 선정된 타이스케 니하라의 일상 사진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더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