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에 쏙 파묻히면 구별 못해 주인 멘붕에 빠뜨린 댕댕이 '숨바꼭질' 사진 7
뭐가 이상한지 모르고 보다가 3초 뒤에야 알아차리는 감쪽같은 동물들의 숨바꼭질 사진들을 공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귀여운 외모로 "진짜 인형 아니야?"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동물들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야생의 위협에 노출되어 스스로를 지켜야 했던 동물들.
이들은 적에게 맞서려 저마다의 강인한 무기를 가져야만 했고 '귀여움'도 그 무기 중 하나였다.
최근 중국 온라인 미디어 토우티아오(今日头条)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인형들 틈에 섞여 '완벽 위장'한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등장한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똘망똘망한 눈과 동그란 얼굴, 털 색깔로 인형들이나 다른 동물들, 심지어는 청소도구에도 섞여들어 있다.
착시효과를 일으킬 정도로 감쪽같이 스며든 모습들은 마치 눈앞의 포식자도 단번에 속일 수 있을 것만 같다.
3초 동안 쳐다봐야만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인형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들.
마치 '숨바꼭질' 같은 동물들의 사진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사모예드 가족 사이 한 마리 스파이 고양이
인절미 인형들 틈에 섞인 '진짜 인절미' 웰시코기
산양인 척 하는 댕댕이
3초 뒤에야 알아차릴 수 있는 장식장 속 고양이
보호색 띠며 곰인형과 합체한 고양이
삐져나온 발만 아니면 영락없이 대걸레
인형 사이에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