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세요♥" 새해 서울 일출 오전 7시 45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올 해가 단 5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다가오는 2019년도의 첫해가 뜨는 시간이 공개됐다.

26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 서울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5분일 것으로 관측된다.

2019년 첫해는 한반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독도에서 제일 먼저 뜰 예정이다. 일출 시각은 7시 29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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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출 명소로 꼽히는 울산 간절곶이 7시 30분, 포항 호미곶 7시 31분, 강릉 정동진 7시 38분에 첫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곳곳에서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소망 풍선 날리기와 소원지 작성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많은 이들이 다가오는 새해에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길 바라며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에 소원을 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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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도 빌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19년을 새롭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새해 첫날에는 매년 한파가 몰아쳤었다. 그러니 일출을 볼 계획이 있다면 두툼한 겉옷 등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