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내일(26일) 전국 '찬 공기+칼바람' 불어닥쳐 '체감온도' 바닥 찍는다

수요일인 내일(26일)은 북부지방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오후부터 평년기온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크리스마스가 지나간 내일(26일)은 한반도에 찬 공기가 유입될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북쪽은 지나는 약한 기압골과 남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한 오전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으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 때문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특히 오는 27일 아침 기온은 26일에 비해 6~9도 정도 떨어질 예정이다.


오는 26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1도, 대전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6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의 경우 서울 1도, 강릉 7도, 대전 2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9도로 예측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6일 오후부터 기온이 확 떨어질 예정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