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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16도'로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폭탄' 때문에 숨쉬기 힘들다

오늘(21일) 12월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을 활발히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국이 12월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을 활발히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1일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


이에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에는 오전과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도 있다.


날씨는 따뜻하다.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낮 기온은 10도 내외까지 올라 두꺼운 패딩을 입기엔 더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1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이다.


특히 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으니 마스크를 반드시 준비해야겠다. 다행히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