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삐지는 '소심한 성격'인 당신이 알아두면 좋은 '쏘쿨'해지는 방법 5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살면서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제대로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의 오해를 쉽게 사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친구나 연인에게 쉽게 삐지고 토라지는 소심한 성격이라면 쿨해지는 방법을 소개할 테니 참고하길 바란다.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JTBC '청춘시대'

보통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먼저 자신에게 다가와 주길 기다리고 기대한다.

인간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이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기대감은 곧 당신에게 서운함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상대방에 대한 쓸데없는 기대감을 줄이고 먼저 다가가 보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운한 감정을 담아두지 않는다

KBS2 '프로듀사'

누군가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면 그 이유와 함께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불편한 감정을 마음에 두고 쌓아둔다면 상대방의 사소한 실수에도 감정적으로 휩싸이게 된다.

이런 일이 지속되면 상대방과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가끔 화를 내도 괜찮다

JTBC '제3의 매력'

소심한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해 혼자 속으로 끙끙 앓는 일도 여럿 있었을 것이다.

지금 바로 속에 쌓아둔 말들을 큰 소리로 말해보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게 되면 마음이 한결 더 편안해질 테니.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진다

tvN '이웃집 꽃미남'

아무도 당신의 인생을 살아주진 않는다.

당신의 길은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정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으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떼기 힘들기 마련이다.

앞으로 "잘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로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길 바란다.

상대방에게 너무 잘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 무리하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지 자신을 되돌아보자.

당장에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에겐 누구나 보상 심리가 있어 상대방에게 해준 만큼 받기를 바라게 된다.

무엇이든 적당한 선을 지켜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당신에게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