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솔로야?" 딱 21일 뒤 연인과 함께 즐겨야 할 로맨틱 크리스마스 '홈파티'

Instagram 'ji_young2_sy_luv'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며 연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커플 지옥, 솔로 천국"을 외치며 스스로 위로하는 크리스마스가 단 '21일' 앞으로 다가왔다.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에 솔로들의 외로움은 극에 달하는바.

당신의 염장에 더욱더 큰 불씨를 지필 커플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소개하겠다.

Instagram 'ji_young2_sy_luv'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하루하루가 기념일이라지만, 크리스마스는 유독 '커플'의 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커플 홈파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사실 이름은 '홈파티'지만 파티라고 해서 거창할 건 없다. 음식, 술 그리고 남자 친구만 있으면 파티가 완성되는 이유에서다.

Instagram 'hr_sj_110611'

호화로운 7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일 터.

특히 홈파티는 취향에 맞게 방을 꾸미고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수 백 가지 컨셉이 가능하기도 하다.

한껏 싼타복장을 하고 루돌프 머리띠로 앙증맞음을 뽐내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달콤한 추억이 쌓인다.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다양한 포즈로 '셀피'를 백 만장이나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Instagram 'ji_young2_sy_luv'

연인과 즐기는 홈파티는 올 한해 관계를 되돌아보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다. 이젠 당신도 행동에 나서야 '커플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

지금이라도 당신이 흠모하던 그나 혹은 그녀에게 고백해보자.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